생일상 제대루 받았네 ㅋㅋ
이제는 나이를 한살 한살 먹어가다 보니..생일이 다가오는지 지나가는지..잘
모르겠다^ㅡ^;;누가 이야기를 해주지 않는 이상은 모르구 사는 것 같아..
일두 바쁘구 그리구 뭐 생일이 중요한가~대충 지나가면 되지뭐 ㅋㅋ이번 역시
친구 한놈이 생일인데 안 모이냐??한잔 해야지??라구 연락을 하는 바람에
알게 되었다....나 참...매일 모이면서 뭘 안 모이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그리구 저녁에 엄마가 연락이 오셔서 생일인데 형이랑 건너오라구 맛있는
거 먹자구 해서 엄마를 만나러 꼬우~엄마가 해주시는 생일상 을 안 먹어본
지 정말루 오래됬다!!기대를 하구 갔는데 엄마가 집에서 생일상 을 차려주시
는 것이 아니구 바다 앞에서 회나 먹자구 해서 가장 가까운 제부도를 가게
되었다~예전에 한번 왔었는데 제부도도 오랜만이구나!!엄마랑 형이랑 나랑
셋이 아부지 없이^ ^광어 작은거 하나를 시키구 조개찜 그리구 매운탕
이랑 낙지를 시켰다~ 생일상 정말루 제대로네 ^ ^;;물론 엄마가 미역국
이을 해주셨으면 더 좋았을 뻔 했지만 그래두 간만에 셋이 모인 것에 의미가
있지~~생일상 에 술이 빠지면 안되지 형은 운전을 해야하니까 패쓰!!나랑
엄마랑 간단하게 술 한잔 캬하~앞에 바다두 보이구 가족들이랑 이렇게 나와
서 먹으니 좋구나!!생일상 완전 대박이네 해산물 생일상은 처음 받아보네 ㅋㅋ
형의 활약 때문에 다 못먹을 줄 알았는데 다 먹었다~대단해 하여튼 ㅋㅋㅋㅋ
엄마랑 오랜만에 술두 한잔하구 생일상 두 받구 너무 즐거운 생일이였으!!